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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캐 각각 서로에 대한 생각
2. 관계를 맺는 자신에 대한 생각
3.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 방안
4. 서로에게 바라는 것
5. 오너 궁합
6. 앞으로의 관계 정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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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서로에 대한 생각
호라님 : 일단 기본적으로 비비가 조금 내면적으로 벽이 높은 타입인가요?
나매님 : 어어 내면적인 벽이.... 낯선사람 경계하는 대충 그런 느낌일까요?!
호라님 : 어... 약간 생각이 많은 느낌....이라고 볼 수는 있는데 본인 스스로 약간 서툰 기질? 같은 게 있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눈치를..보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오히려 조금... (곰곰) 살짝 죄책감이 있을 수 있다? 이게 눈치는 아니고 앗 미안 샤샤~< 이런 느낌에 가까운 거 같아요
호라님 : 둘이 마냥 포카포카하게 사랑을 하는 느낌인가요? (고민...) 그 이전의 서사도 그랬었나요? 그러니까 연애하기 이전 서사요!
리아 : 원래..도 되게 사이가 좋았어요
나매님 : 완전 친구였죠 싸운적 X
호라님 : 조금 샤샤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비비를 대할 때 약간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석적으로 대해야 한다고 할지... 만약 약간 트러블 비슷한 게 느껴졌다고 해도 본인이 알아서 잘 풀어나갈 수 있는 느낌이에요. 그런데 이제... 두 사람 같은 경우에는 진짜 사이가 정말 좋아요 정말 좋고 서로가 서로의 휴식처처럼 단단한 기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들인데 샤샤 쪽에서 살짝 독점욕...비슷한 게 유독 보이는 기질이 있는 거 같아요.
호라님 : 이게 비비 쪽에서 안 보이냐고 하면 그건 절대 아닌데요. 조금 이 감정이 좀 더 상대를 휘감고 있는 건 샤샤 쪽이라고 할 수 있는 거 같거든요. 내거< 나만 좋아해줘< 내가 1순위가 되어야 해... 이건데 비비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이게 농도가 조금 다르다고 보면 좋을 거 같애요.
호라님 : 굳이 말하자면 색깔이 좀 다르다고 해야할지... 비비도 좋아해~ 좋아해! 나랑 놀아줘~ 이런 느낌이지만 본인이 엄청 이걸 크게 자각하고 있진 않은 느낌? 이걸 즉각적으로 느끼는 건 샤샤에 가까운 것 같고요.
호라님 : 근데 되게 건강해요. 일단 두 사람 각각 다 이 관계를 바라볼 때 자신이 안정되고 행복하다<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. 실제로도 되게 안정적이라서 사실 이 사랑의 기반이, 기본이 우정이라서 그런건지 우정~ 자매애~ 이런 것도 느껴지는 바가 있어요. 근데 서로랑 노는 게 너무 좋고 재밌어서 이걸 우선시 하다보니까 캐입 사랑이 된< 이런 게 있는 거 같거든요.
리아 : ㅜ아...... 어쩐지... 사랑하게됏다~ 고 하는데 그렇게 엄청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
호라님 : 그쵸 사실 두 사람은 특히 감정 교류가 잘 되는 편이라 같이 붙어만 있어도 되게 좋아해요.
2. 관계를 맺는 자신에 대한 생각
호라님 : 일단 샤샤부터가 그냥 같이 있으면 되게 편안해하는데 그냥 뭔 말만 해도 서로 문제가 사르르 풀리는 편이라서 어떻게 보면 조금 가족같은 사이인가< 하고 보게 될 수도 있어요. 그런데 뭐... 결혼하면 가족이니까 틀린 말은 아니고 너랑 있으면 내가 뭐든 다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<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.
호라님 : 약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보니까 조금 귀여운 게 다른 애들 보면서 사랑의 근사함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< 이런 느낌이 될 수 있어요. 약간...약간... 이게 연애 안 하는 사람을 깔아보는 게 아니라 사랑에 대한 불신이 있다거나 그런 빌런 ㅋㅋㅋ형 타입 사람에게 놀리듯이?
호라님 : 비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냥 행복해요. 진짜 마냥 행복하고 샤샤가 없던 과거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서 그게 단순히 연인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그냥 옆에 있는 게 좋은 거 같거든요 (곰곰 지금까지 내가 힘들었던 건 샤샤를 만나기 위해서였을까? < 같은 느낌으로요 (곰곰
호라님 : 서로가 서로를 빛내준다고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에게서 빛을 받고 있는 형태라 그런 집착...같은 게 있어도 건강한 관계라고 볼 수 있는 거 같아요.
호라님 : 둘이 기본적으로 뭔가 트러블 날? 게 없는데 먄약에 난다고 하면 서로 죄책감을 가지고서 몰래몰래 행동하게 될 거 같은 느낌이에요 약간..본인들 입장에선 하얀 거짓말 같은 느낌처럼... 근데 이게 결과적으로 서로에겐 약간...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< 행동이 되는데 그때 당시엔 무서우니까 (거의 싸운 적이 없어서 더더욱) 이걸 어떻게든 혼자 해결하려고 하거나 그런데 결과적으론 샤샤가 이 관계를 이끌어나가는 느낌이에요.(곰곰
호라님 : 비비 같은 경우엔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~ 같은 느낌이고 차분히 기다리는데 하나하나 대화하고 같이 가면 된다~< 이런 느낌으로 볼 수 있지만 샤샤 같은 경우엔 일단 힘들더라도 같이 뭘 하자고 끌어가는 느낌이거든요. 서로 합이 잘 맞는데 비비는 기다리면서 그 기반을 다져줄 수 있고 맞춰서 따라갈 수 있어요.
호라님 : 샤샤는 고민을 많이 하지만 둘 만의 그런 감정이나 추억을 강조하면서 이 관계를 좋은 쪽으로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해요. 어느 한 쪽이 수동적이라고 볼 수는 없고 각각의 역할이 다른 쪽이라서 크게 문제는 없을 거 같아요.
호라님 : 서로에게 바라는 게 사실 크게 없어요. 이제 서로에게 남은 게 앞으로 우리가 더 잘 살자! < 이런 거라서
호라님 : 다만... 사샤는 ㅋㅋㅋㅋ 비비 주변의 비비가 귀찮을만한 사람들을 좀 싹쓸이 하고 싶어하고 비비는... 진짜 별 거 없어요 이미 서로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서...
나매님 : 사샤한테 바라는거... . . .. .. 그냥.. 계속같이살자..정도........
호라님 : 그쵸 진짜 없어요. 약간.. 꿈같은 연애를 하고 있어서...
나매님 : 아 맞아요 사샤랑 연애하고 좀 과하게 행복해하고 있는 것 같네요
리아 : (너무귀여워)
호라님 : 오너 궁합도 정말... 잘 맞아서 (허공) 이게.. 제가 정말 그냥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정말 카드가 잘 뽑혀요.
호라님 : 두 분 다 정말 좋은 관계캐 오너로 보고 있으셔서 사실 이대로 그냥... 100일에서 안 끝내고 쭉 가셔도 크게 상관은 없을 거 같애요.
호라님 : 오너님 둘 다 일단 뭐 캐적으로 잘 맞는데~ 그리고 함가인데 뭐 어때 썰메이트처럼 같이 놀아요~ 하시게 될 수도 있어서 뭔가... 이후로도 쭉 잘 노실 수는 있는데 만약에 조금 조심해셔야 할 부분이 있다면 서로 너무 밀어 붙이지 않기? 이 정도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.
호라님 : 호라님 : (곰곰) 이후로도 되게 안정적으로 잘 노는데 샤샤도 굳이 떨어지고 싶지 않고 이 관계가 되게 안정적이라고 여겨서 계속 함께 하고 싶다<라고 여기지만 비비가..약간..결혼...하고 싶어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. 적어도 이후로 이 관계가 차츰 발전할 것밖에 없어서... 되게 걱정 없이 노셔도 될 거 같아요 (둥기둥기
리아 : 둘이... 만약 헤어지면... 헤어지고나서 계속 좋은 친구일까요??
호라님 : 오너적인 사유로 헤어지는 거지요?
리아 : 네!
호라님 : 되게 울적해하면서 버티는 거 같은데 헤어졌으니까...< 하고 버티긴 하는데요.
샤샤는 더이상 자기가 비비의 1순위를 고집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침체될 가능성이 있고 비비는... 아 연애하고 싶은데 주변을 뱅글뱅글 돌고 싶은데...< 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거 같아요.
이게 오너들은 안 치여도 캐들끼린 그냥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게 큰 거 같네요 (뽀담
호라님 타로 커미션 @Hora_Taro